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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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2023년 생활밀착 일자리 최다 검색어는 ‘주방보조’2023년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주방보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 침체로 고용 불안이 커지면서 ‘일당’, ‘야간’, ‘당일지급’ 등 투잡 관련 키워드의 강세도 눈에 띄는 한 해였다. 2023년 벼룩시장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1위는 ‘주방보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에서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먼저 2023년 생활밀착 일자리 인기 키워드 1위는 ‘주방보조’, 2위는 ‘서빙’으로 집계됐다. 주방보조와 서빙은 생활밀착형 업종을 대표하는 ‘요리서빙’에 속하는 키워드로,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인기 키워드 3위는 ‘마트’였다. 마트 역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업종 가운데 하나인 ‘유통·판매’에 속하는 키워드로, 매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경기 침체로 생계형 투잡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증가하면서 △일당(4위) △배달(7위) △야간(8위) △대리운전(9위) 등 투잡 연관 키워드도 10위권 내 안착했다. 관련 키워드인 △당일지급(11위) △아르바이트(12위) △부업(21위) 역시 상위권에 배치됐다.2022년 인기 검색어 10위를 차지했던 ‘숙식제공’은 2023년에도 10위에 올랐다.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면서 숙식과 취업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숙식제공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 취업 자격증 1순위로 꼽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의 인기에 힘입어 지게차(24위) 키워드가 3년 연속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급속한 고령화로 구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키워드도 2023년 인기 키워드 37위를 차지했다.미디어윌 소개미디어윌은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한 이래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문 미디어와 인쇄, 유통, 외식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인류에 봉사하는 회사’란 경영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고객 만족’과 ‘초일류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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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조사, 중장년 직장인 10명 중 8명 ‘평균 51.1세에 주된 직장 퇴직’평균 수명은 100세를 향해 가고 있지만 중장년 근로자의 ‘주된 직장’ 퇴직 연령은 법정 정년인 60세에도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직장은 개인 경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곳, 또는 가장 오래 일했던 곳을 뜻한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 1134명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28일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 1134명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중장년 근로자의 79.7%는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경험이 있으며 그만둘 당시의 나이는 평균 51.1세로 조사됐다. 주된 직장에서의 근속기간은 평균 13년 8개월에 불과했다.퇴직 사유로는 정년퇴직이 12.6%에 그친 반면 해고, 회사 휴·폐업 등 비자발적 퇴직 비중은 62.5%에 달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권고사직·정리해고·계약종료 등 해고로 인한 퇴직이 40.4%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악화로 인한 회사 휴·폐업(22.1%) △정년퇴직(12.6%) △이직·전직(6.5%) △은퇴 희망(5.4%) 순으로 이어졌다.주된 직장을 떠난 후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 근로자는 51.8%였다. 30.8%는 현재 구직활동 중이며, 17.5%는 경제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중장년 근로자들이 재취업한 이유로는 생계 유지(66.9%)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노후 준비 부족(9.2%) △가족 부양(8.1%) △은퇴하기에 이른 나이(7.3%) △자아 실현(7.3%) 순이었다.재취업 중장년의 월평균 소득은 주된 직장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주된 직장에서는 월평균 339.5만원을 받았지만, 재취업 후에는 269.1만원으로 20.8% 줄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주된 직장 대비 25.8%, 남성은 20.8% 줄어들어 여성의 소득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1.2%, 50대 24.5%, 60대 이상이 29.3% 감소했다고 답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월평균 소득 감소 폭 역시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재취업 중장년 10명 중 6명은 시간제나 기간제, 용역 등 비정규직으로 재취업했다고 답했다. 주된 직장에서의 고용 형태는 정규직 비중이 76.1%였으나 재취업 이후에는 37.6%에 그쳐 중년 이후의 고용 안정성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재취업 후 비정규직 비율이 79%에 달해 고용 불안정성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주된 직장 퇴직 후 구직활동 중이라고 답한 이들은 평균 4.4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재취업 시 희망하는 월평균 소득은 290.4만원으로, 이는 주된 직장 재직 당시(339.5만원)와 비교해 14.5% 감소한 금액이다.한편 경제활동을 완전히 그만뒀다고 답한 이들은 가장 큰 이유로 ‘일을 더 하고 싶었지만 취업이 되지 않아서(22.8%)’를 꼽았다. 다음으로 △더 이상 일하고 싶지 않아서(18.5%) 은퇴를 택했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없어서(15.4%) △건강이 좋지 않아서(14.2%) △은퇴 후 여가를 즐기고 싶어서(13.6%) 순으로 이어졌다.미디어윌 소개미디어윌은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한 이래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문 미디어와 인쇄, 유통, 외식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인류에 봉사하는 회사’란 경영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고객 만족’과 ‘초일류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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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도 일해요!노인 일자리 및 사화활동 지원사업이란, (공익형)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깨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보충과 자기만족,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며(생계급여 수급자 제외),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월 30시간 활동으로 290,000원을 활동비로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070-4441-8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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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주거·식사·여가 모두 제공하는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와 여가를 모두 제공하는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를 위해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내년에 다시 도입한다. 또 실버스테이와 헬스케어리츠 등 새로운 유형의 노인주택도 도입하고, 고령자복지주택의 연간 공급 규모를 1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하면서 유형을 다변화해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전체 어르신의 10% 이상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 경로당 42%에서 평균 주3.6일 제공되는 식사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단계적으로 늘린다. 특히 중증 어르신에 대한 재가요양 급여액을 시설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게획이다. 정부는 21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주제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노인용 주택 공급 확대 등 관련 정책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 개최지는 강원도 원주시로, 이곳은 강원도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면서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축하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정부는 분양형 주택 재도입, 입주자격 및 위탁운영 등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활성화를 추진한다. 먼저, 2015년에 폐지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대상으로 재도입해 민간공급을 활성화하는데, 60세 이상 누구나 입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자’ 요건을 폐지한다. 리츠사, 장기요양기관, 호텔·요식업체, 보험사 등 다양한 기관이 신규 진입할 수 있도록 위탁운영 요건도 개선하고 실버타운 입주 시 실거주 예외 사유로 인정해 주택연금을 지속해 지급한다. 무주택 노인가구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공급도 연 3000가구로 3배 확대하고 유형 다변화를 통한 도심 공급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기존 소득 수준에 따른 순차제 입주 방식에 추첨제를 도입하는 등 공급기준을 개편해 중산층 입주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령자 특화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산층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실버스테이는 동작 감지기, 단차 제거 등 어르신 특화 시설과 의료, 요양을 포함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갖춰진 주택 개념이다. 아울러 화성동탄2지구 내 부지를 국내 최초의 ‘헬스케어 리츠’ 방식으로 공급·개발하고 노인복지주택 등을 공급한다. 헬스케어 리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의료복지시설 용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하고, 사업자는 리츠를 설립해서 개발하는 방식이다. 신도시 택지개발 때 지자체 수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과 의료서비스 시설 배치도 지원한다. 기재부·국토부·금융위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TF를 통해 수요·공급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독거노인 거주 비율이 높은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주거복지사 배치 확대를 통해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주택 확산 등 어르신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도록, 전체 경로당(6만 8000개) 중 42%(2만 8000개)에서 평균 주 3.6일 제공 중인 식사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조리시설 미설치·인력 부족 등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노인복지관 33개 내 식사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급식소에서 필요한 반찬을 공동으로 조리·공급하는 ‘효도밥상(마포구청)’ 모형 확산을 검토한다. 공용 공간을 활용한 식사 기반도 마련하는데, 민간이 운영 중인 조식서비스 사례를 참고해 아파트·일반주거지에서 본인부담 방식의 식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서비스는 올해 12개소에서 내년에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와 고령층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점돌봄군 6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시간을 기존보다 4시간 늘려 월 20시간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별 제공량도 이동은 월 4시간, 가사는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소득기준(소득하위 70%) 초과 때에도 돌봄 필요도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본인부담 방식을 도입한다. 고령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에는 노후도 및 소득 수준에 따라 457만~1241만 원의 보수·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 사회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는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확산한다. 상반기에는 독거노인 소득 기준(소득하위 70%) 폐지에 이어 하반기는 본인부담 방식을 도입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을 넓힌다.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는 기존 12개에서 18개 직군으로 확대하고 신고앱(나비새김) 활용성을 제고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체계와 신고체계를 강화한다.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 ◆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어르신 친화 스포츠 활성화와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활력있는 백세시대를 연다. 이를 위해 노인 참여도가 높은 체육·건강증진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8개 늘려 11곳으로 확대한다.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계속 지원하고 파크골프장을 생활체육시설에 포함하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을 연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이곳을 확충한다.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확충하는데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방문을 확대한다. 또한 경로당 등에서 운동 지식을 전파하고 운동모임을 운영하는 역할의 노인일자리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노인 운동 참여 인센티브를 통합 적립·활용할 수 있는 운동 인센티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보험료, 진료비(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등에 인센티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처도 확대한다. 특히 국민체력100센터를 74곳 추가 지정하고, 노인복지관·경로당 등과 연계를 통해 참여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 운동프로그램에서 배제될 우려가 큰 허약 노인 등에 대한 양질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노인 운동프로그램 운영 절차를 정리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노인 맞춤형 운동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어르신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운동서비스 제공 현황, 운동참여 인센티브, 운동동영상 등 노인운동 관련 정보에 대한 체계적 홍보도 강화한다. 건보공단 앱(The 건강보험), 지역본부 홈페이지 활용을 체계화하고, 추가적 홍보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모델 예시 노인일자리 확대, 자원봉사단 활동 강화, 기초연금 확대 등으로 일을 통한 사회참여를 늘린다. 이에 노인일자리를 올해 역대 최대폭인 14만 7000개를 늘려 103만개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전체 노인의 10%가 참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일자리 보수도 공익형 29만 원, 사회서비스형 76만 1000원으로 6년 만에 대폭 인상하고 고령 노인 또는 취약계층을 돕는 공익성·공공성 높은 노인일자리 분야도 중점 확대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폐지수집 어르신을 전수조사해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공헌 및 재능나눔 활동 등을 수행하는 지역 내 어르신 자원봉사 활동비를 1인당 연 20만 원 이내 지원한다. 어르신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와 연계해 지급액을 최대 월 40만 원으로 단계적 인상하고, 노인 빈곤 해소를 지원한다.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1만 원으로 인상한다. 고급차 기준인 배기량 3000cc 기준도 폐지하고, 차량 가격 4000만 원만 적용해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을 합리화한다. 기초생활 생계급여는 최대 월 21만 3000원 증액하고, 수혜 대상 기준 중위소득을 48%로 상향하며 임차가구 기준임대료 인상 등 주거급여 선정 기준을 개선한다. 한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강화, 경로당 활성화 등 즐거운 디지털 교육·여가를 추진한다. 우선 키오스크·모바일앱 등 디지털기기에 대한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경로당 중앙지원본부 및 광역지원센터 17곳에 1곳당 1억 원씩 지원한다. 온라인 화상 소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어르신 맞춤형 여가·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2280개로 확대한다. 1676개 미등록 경로당에는 1~3월 동절기에 난방·양곡비 지원과 누전 확인 등 화재 안전점검 등을 지원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지원 ◆ 찾아가는 의료·요양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국 확산과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재택의료를 활성화한다. 이에 의사 등이 집에 방문해 장기요양수급 환자를 치료하는 재택의료센터를 올해 95곳으로, 2027년에는 250곳으로 확산한다. 장기요양 1,2등급자 중 와상환자와 의료기기 사용 중증 재택환자 등의 본인부담금을 30%에서 15%(1만 9340원)로 인하한다. 상반기에는 지방의료원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중증도 및 서비스 요구도 등에 따른 수가모형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간호지시서 유효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내년부터 찾아가는 간호 중심의 통합재가기관을 도입한다. 재택간호 통합센터 연계 모형(안) 충분하고 다양한 재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증(1·2등급) 재가수급자 월 한도액을 올해 187만으로 인상하고 중증 재가수급자 방문요양사 가산을 확대한다.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상태 변화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1일 다횟수 등 수시방문을 통합재가 특화서비스로 제공한다. 통합재가기관은 2027년까지 1400개로 전면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를 다양화한다. 병원 내원 등을 위한 외출 시 요양보호사 동행 및 차량 등을 지원하는 이동지원 시범사업을 확산하고, 장기요양 주·야간보호센터 이동 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공간·장비를 갖춘 차량 구매·개조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7월부터 치매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및 건강 문제까지 통합 치료·관리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치매 어르신에 대한 배회감지기 대여(월 880원∼5325원)와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도 계속 이어간다.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요양서비스 ◆ 부담 덜어주는 간병·돌봄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제도화한다. 이를 위해 올 4월부터 요양병원 20곳을 대상으로 간병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필요 간병인력, 대상자 수요 및 소요재원 등을 정밀 추계해 모형 고도화와 본사업을 준비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확대하는데, 우선 올 7월부터 중증·치매환자 전담병실 도입 및 간호인력 배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내년에는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에는 상급종합병원 인력기준을 적용하고 간호조무사를 최대 3.3배 확대 배치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질 높은 장기요양 시설서비스를 위해 집과 유사한 환경의 요양시설인 유니트케어 모형을 도입, 확산한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승급제 도입, 장기근속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처우도 개선한다. 어르신 통합지원 서비스 신청·제공·연계(안) 또 어르신이 원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건보공단, 주민센터 등 어디서나 신청·접수할 수 있는 신청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신청·접수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이력 등을 모든 돌봄 제공기관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어르신에게 필요한 적정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필요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통합판정체계도 새로 도입한다. 아울러 요양병원 입원자 중 통합판정 결과 의료·요양 필요도가 있다고 판정된 환자에게는 간병 지원을 추진한다. 통합판정 도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 복합적 욕구가 있는 노인에게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정부는 서비스 연계 및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군·구 내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확대 중이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어르신의 생활·건강상태 전반을 파악해 돌봄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케어코디네이터를 배치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통해 통합지원센터 중심의 퇴원 노인 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급성기 퇴원 노인의 집중적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의료기관 수가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수술 등 급성기병원 퇴원 후 일정 기간 의료적 관리를 제공하는 회복기 병원 모델 연구 및 시범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담을 덜어주는 간병·돌봄 한편 이날 토론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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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서울시중부·남부기술교육원-한국SW테스팅협회,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 개척 첫발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김주완, 이하 재단)는 3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 이하 중부·남부기술교육원), 한국SW테스팅협회(회장 장일수, 이하 테스팅협회)와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창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는 3월 12일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한국SW테스팅협회와 IT산업 중장년여성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여성의 IT산업 진입을 직무단기교육, 전문기관훈련연계, 취업알선 등 기관별 역할 부여를 통한 단계별 지원이다. 재단은 교육생 모집과 단기 직무 교육 및 취업 지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테스팅협회는 수료생 채용을 담당하게 된다.재단은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에 대한 고용노동부 기조에 맞춰 중장년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전문가 직무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고, 이번 협약 이후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3월 18일부터 2개월간 SW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자에 대해 테스팅협회 회원사로 채용 연계를 진행한다.재단 김주완 지사장은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 특히 여성 일자리에서 IT업종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중장년 여성도 IT산업으로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지사는 앞으로도 중장년 여성 취업을 위한 IT산업 일자리 발굴과 교육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은 “전문적인 SW테스팅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전문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테스팅협회 장일수 회장은 “점점 커져가는 SW테스팅 시장에서 협회는 중장년 고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테스팅협회 부회장사 티벨의 김완수 부사장은 “올해 SW테스팅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으로 교육 수료생, 특히 중장년 여성의 채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사업과 일터혁신컨설팅,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이직 및 전직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경력 개발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부터 퇴직 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 사업주를 위한 특화교육 및 채용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노사발전재단 소개‘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첨부자료:3.12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노사발전재단).hwp3.12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노사발전재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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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여성 일자리(이야기할머니)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주관으로 30명을 선발하여 2023년 제 15기 할머니 650명 선발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하는 이야기할머니는 23년 15기는 경쟁율 6.7:1로 3,552명이 지원하였다. 응시자격은 만 56~74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방문 및 우편,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매년 1~2월 중이다. 선발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할머니는 지원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제출한다. 모집 및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되는데, 지원서에는 개인 정보와 교육 참여 동기, 이야기할머니로서의 역량 등을 기입하면 된다. 지원서를 통해 선발된 할머니들은 이야기 능력, 교육에 대한 열정,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능력 등을 면접에서 평가한다. 선발된 할머니들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신규교육과 월례교육, 현장실습교육, 사전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신규교육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박 3일간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며, 이야기할머니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월례교육은 권역별로 월 1회, 유아교육전문가 및 구연강사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이야기 구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실습교육은 선배 이야기할머니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장 활동 시 발생하는 여러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사전교육은 이야기할머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교육이다.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한 수업 설계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야기할머니로서 활동을 지속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교육을 받는다. 문의처: 대표전화 080-75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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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경기도청·공무원연금공단·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에너지공단·지스콥·화성산업진흥원 채용 소식 발표커리어넷이 경기도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에너지공단, 지스콥, 화성산업진흥원 등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진행한다. 경기도 산하기관 21개 참여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의료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서 총 107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13일(수)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공무원연금공단에서 2024년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경력(기술직)에서 △건축 △전기 △기계며, 신규(전산직)에서 △일반전형 △제주지역인재로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자세한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5일(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2024년도 제1차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에서 △행정직 △전산직이며, 공무직(기관운영)에서 △행정 △전산(일반) △상담사, 공무직(수탁사업)에서 △행정 △전산(일반) △전산(보안)이다. 또한 기간제(기관운영)에서 △행정, 기간제(수탁사업)에서 △행정 △전산(일반) △전산(보안) △상담사, 기간제 육아휴직대체(수탁사업)에서 △행정 △전산(일반) △전산(보안) 등이다. 채용 인원은 총 6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13일(수)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청년인턴(체험형)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채용 분야는 사무행정, 기술행정으로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13일(수) 1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지스콥에서 비파괴검사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비파괴검사(RT, UT, MT, PT, ECT, LT, PAUT)로 채용 인원은 0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3일(일) 2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화성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제1차 화성산업진흥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장비 운용, 사업운영 및 관리며, 채용 인원은 총 3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4일(월)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커리어넷 소개‘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명, 기업회원 43만개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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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기틀마련파주시가 15일,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 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부시장 및 관련 실.국.소.본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되어 기업입주 여건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핵심 기업이 유치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젊고 활력있는 파주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의 설치도 가능해 파주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연구용역 착수와 함께 엘지디스플레이 등 파주시 관내 주요 기업이 참여한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시작을 알렸으며, 올해는 기본구상 수립, 기업 유치 활동 전개, 행사 개최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파주는 엘지디스플레이, 운정신도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서해선 운정역 연장 등을 통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50만 대도시가 됐다"라며, "이제는 파주시가 지닌 경쟁력과 잠재력을 키워, 100만 자족도시의 시작인 경제자유구역이 유치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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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운영기관 최종 선정김포--(뉴스와이어)--김포대학교는 김포대 평생교육원이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2040 빛나G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포대학교 전경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는 경기도 내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제공을 목표로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표가 있다.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캠퍼스를 통해 20~40대 경기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과정인 ‘금쪽같은 우리 아이, 퍼스널 컬러 심리학으로 분석하기’ △맞춤형 화장품 조제 전문가 양성 과정인 ‘천연 아로마 활용 전문가 자격증 과정’ △가족 친화형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양성 과정인 ‘패밀리 하우스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되기’ 등 3개 과목을 개설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박해련 김포대 평생교육원장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 경기도 2040세대의 주체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 경로 설정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포대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해 교육 수요자들의 교육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2024년부터 5년간 기관평가인증 대학 자격으로 미래 교육 품질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2월 29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자율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김포대학교 소개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 과제별 세부 KPI 성과 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둔다.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ukp.ac.kr/ 연락처 김포대학교입학홍보처이상규 처장031-99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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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지상] 정지예 대표 "아이돌봄 산업화 안착시킬 것"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이사 ©맘편한세상 2016년 문을 연 벤처기업 (주)맘편한세상은 경제활동을 하는 엄마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좋은 베이비시터에 대한 정보 불균형, 황혼육아,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정지예 맘편한 세상 대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제21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경제 분야에 선정됐다. 성운대학교 윤지현 총장이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을 겸한다. 정 대표는 연세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BCG (보스턴컨설팅그룹), 코오롱 인더스트리를 거쳐 2016년 맘편한세상을 창업했다. 맘편한세상은 오프라인 소개소 중심으로 이뤄지던 육아 산업을 IT 기반의 산업으로 진화시키고 혁신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구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창구 프로그램 2기'에서 1위로 선정, 2020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정지예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맘편한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창업하고 아이돌봄 분야의 혁신을 리드해온지 8년이 지났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2017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멘토활동, '2022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활성화 지원사업' V-Vive 강연 등 벤처사업을 이끄는 여성 대표로서 여성 창업 환경 개선을 해왔다.정 대표는 "가정방문형 아이돌봄은 육아 조력이 절실한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할 조부모의 황혼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과 경제 성장 제고와도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필요성만큼 민간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은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믿을 수 있는 육아도우미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것이 일하는 부모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부담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산업화의 안착을 위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기업인으로서 전국 125만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올곧은 마음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